|
|
|
| 감사한 마음에....
|
아이디: ironyujin 2020-03-31 |
| 첨부 파일 :
|
|
미드영어를 시작한 지는 3년되어 가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몇개월 전인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영어로 온라인 미팅을 한다길래 급한 마음에....
그 전 온라인 미팅에서는 한마디로 못알아 듣고 좌절했는데, 몇개월 듣고한 이번 온라인 미팅에서는 어느 정도 이해도 되고, 더듬더듬 질문도 몇개 해 보았습니다.
완벽하게 하느라 한마디도 못하는것 보다는 틀려도 해 보는것이 좋다는 선생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 했는데, 의외로 상대방이 알아 듣고 좋은 질문이라는 칭찬도 받았습니다.ㅎㅎ
요즘 영화나 뉴스에서도 영어가 선명하게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더 열심히 들어 보려고요,...
유명하다는 영어회사 수업도 수강해 보고, 무작정 영어 듣기도 따라해 보고 했지만, 결과는 재미도 없고, 무엇보다도 나아지는게 보이지 않아 다 중도 포기하였습니다.
이 수업은 선생님 강의도 재밌고, 공부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착한 가격이라 꾸준히 해보고 나중에 발전해서 다시 수강후기 남기고 싶습니다. 착한 가격에 이런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
|
|
|
|
|
|
| 미드영어강사미 |
ironyujin님의 칭찬을 듣고 나니, 어깨춤이 납니다. 😊
요즘 유튜브 보면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신기할 정도로 잘 합니다.
한국에 체류한지, 한 1년, 2년도 안된 친구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청산 유수로 하죠.
그런데 가만 보면, 그들의 말은 100%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 듣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그들과 친구 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문법에 100% 완벽한 말 1 마디 보다는 문법이 좀 틀리더라고 10 마디 하는 것이
친구를 만드는, 더 좋은 방법일 겁니다.
어떤 외국인이 완벽한 한국말로 나에게 1 마디 한 사람이 있다고 해 보죠.
또 다른 어떤 외국인은 완벽하진 않지만 나에게 10 마디를 걸어 옵니다.
그런 경우 우린 누구에게 더 친숙함을 느끼나요?
이러한 원리를 반대로 적용해 보면,
우리도, 너무 완벽한 수험 영어 수준의 영어를 처음부터 구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엔 정확하지 않더라도 외국인들과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전하면서 점점 고쳐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서도, 말을 아끼면 절대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없죠.
ironyujin님께서도 이제 점점 외국인과 대화하는 재미를 붙이시면서
점차 발전에 가속도가 붙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ironyujin님 홧팅!! |
2020/03/31 |
 |
|
|
